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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위한 한국에서의 준비과정의 A TO Z

by 여행 작가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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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에 빠지다의 여행 작가입니다. 오랜만에 일본을 다녀왔는데요, 저와 같이 여행이 서투른 분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5월 8일까지는 PCR 검사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백신을 3차까지 맞으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PCR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을 위해 visit japan web에서 미리 입국 심사나 세관 신고를 해두시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먼저 아래는 일본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한 내용들 요약입니다. 참고 하시면 됩니다. 

목차

1. 스카이 스캐너로 항공권 구매하기

2. PCR 검사하기 (인천 국제 바로 병원 서류 발급까지 인당 5만 원)

3. 아고다와 에어비앤비로 숙소 잡기

4. 로밍 도깨비 eSIM으로 데이터사기

5. 북규슈 산큐패스 현지 수령으로 구매하기 (버스 이용권)

6. 벳부행 고속버스 예매하기

7. 마이뱅크로 쉽고 저렴하게 환전하기

8. Visit Japan Web으로 한국에서 미리 입국 및 세관 심사 하기

저희는 2박 3일의 아주 짧은 일정(수요일 아침 출발 - 금요일 아침 도착)이었는데요, 준비는 일주일 이상 걸렸습니다.

원래 일본 삿포로와 과 제주도 중 양자택일로 제주도를 선택했었는데요, 시간을 끌다 보니 왕복이 5만 원 하던 게 8만 원으로 올라서 급하게 네이버 항공권 검색하다 이런저런 사이트를 통해 후쿠오카가 11만 원으로 티켓이 되는 걸 보고 냅다 질렀습니다. 항공사는 에어 서울 여행사는 Mytrip으로 했습니다. 두 번째 최저가이고 다른 여행사가 최저가였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후기가 너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싸면서 후기도 좋은 Mytrip에서 했습니다. 몇 천 원 정도 차이 났었습니다.

1. 스카이 스캐너로 항공권 구매하기

 

먼저 사이트에 접속하고 제일 먼저 위와 같이 출발지 도착지 가는 날짜 오는 날짜 인원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 위해 2명 5월 3일 출발 5월 5일 도착으로 해보겠습니다. 검색을 하면 다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어렵지는 않지만 빨간 네모를 통해 최저가라든지 최단 여행이라든지를 검색하시고 선택을 누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는 날 출발 시간하고 오는 날 출발시간을 검색을 했었는데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출발을 오전 8시 이후로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공항버스가 4시, 공항 전철이 5시가 넘어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 차량이 있다면 차를 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기 주차가 1일 9천 원 경차는 반값 할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밑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오시는 시간은 늦을수록 좋겠지만, 최소한 오전 10시 이후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오전 11시 후쿠오카 출발이었는데도 숙소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니까 출근시간에 걸려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니 출근시간을 피해서 당황하지 않고 오시기 위해서 10시 이후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두 번째로 싼 마이트립을 선택했었습니다. 사진 속 GotoGate는 아니었지만, 제가 티켓팅할 때 최저가 여행사가 굉장히 안 좋다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마이트립을 했습니다. 선택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맨 위 박스가 내가 선택한 박스이고, 그 밑으로 가장 짧게 체류나 가장 오래 체류, 추천이나 제일 저렴한 티켓등 다양한 티켓들이 있으니 조금 더 꼼꼼히 보시고 원하시는 티켓에 빨간 네모 박스처럼 예약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메일과 연락처를 작성하고 승객 1의 성별과 여권과 동일한 영문이름을 작성하시고 선택한 티켓의 수하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 티켓은 기내가 있고 위탁이 없는 것이었는데요, 위 예시는 반대로 기내가 없고, 위탁이 승객당 15KG 이 가능하네요.

장단점이 있으니 기내가 없는 게 불편하시면 기내가 포함된 걸로 하시면 됩니다.

기내만 들고 가시는 분의 장점은 인천공항에서 정말 빠른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가방을 찾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가 출발 도착에서 없습니다.

단점은 기념품을 사 오실 때 제약이 있습니다. (가령 향수, 음료 곤약젤리 등등)

위탁은 기내와 정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일본에 가면 반드시 사야 할 모든 물품을 다 사들고 올 수 있습니다. 다만 무게를 엄청 꼼꼼히 체크를 하기에 후쿠오카에서는 앞에 여러 사람들이 가방을 풀고 무게를 맞추는 장면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들처럼 혹시 티켓을 변경할 수도 있거나 취소할 수도 있어서 보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장바구니에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변경 계획이 없을 것 같으면 저와 같이 필요 없다에 체크 후 계속을 하시면 되는데요, "위탁 수화물 없이 여행하기" 때문에 잠시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요. 아래사진처럼 우측 여행 세부 항목을 보시면 위탁 15KG이 포함이 된 거 기 때문에 위탁은 가능합니다.

그러니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티켓이 위탁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예로 기내와 위탁이 포함된 항공권입니다.

(예- 기내밑 위탁이 포함된 항공권)

위의 예처럼 항공권에 따라 가방이 바뀌니 내 항공권은 가방이 몇 개나 되는지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항목을 체크하시고 계속을 누르면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지정석은 6천 원이 추가고 무작위는 0원이니 무작위를 체크하고 다음을 누르면 됩니다.

 

받고 싶은 서비스는 추가 금액을 통해 받아보시면 되고 없다면 계속을 눌러 줍니다.

그럼 마지막 결제 창이 나오는데 결제 정보를 입력만 하면 끝입니다.

카드 결제 정보 입력하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항공권 구매는 끝!

 

 

2. PCR 검사하기 (인천 국제 바로 병원 서류 발급까지 인당 5만 원)

 

PCR 검사 같은 경우 집 근처 병원에 전화로 먼저 문의를 해보시고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됩니다.

저는 동네 병원에서 인당 10만 원이라고 하기에 인천에 있는 국제바로 병원으로 가서 서류까지 인당 4만 얼마 정도로 결제를 한 거 같네요. 검사가 2만 원가량 서류도 2만 원

갔다고 근처에 인천 월미도나 차이나 타운 등 밥 한 끼 먹을 곳이 있으니 잠시 드라이브로 다녀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는 차이나 타운 옆 동화마을이랑 월미도 디스코 팡팡을 구경했었습니다.

국제바로병원의 단점은 찾으려도 직접 가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아까우신 분은 다른 병원을 찾아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찾을 때는 대표로 한 사람이 가셔서 찾으시면 됩니다. 단 여권은 다 들고 가시면 됩니다. 입력이 제대로 돼있는지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다행히 저희는 둘 다 음성이 나왔는데 양성이 나온다면 여행을 포기하셔야 하니 PCR검사 이후에 숙소 및 다른 부가적인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항공권은 먼저 하셔야 합니다.

 

3. 아고다와 에어비앤비로 숙소 잡기

 

 

 

숙소는 이미그레이션 통고 목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미리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하루하루 다른 곳에서 숙박을 했는데요, 첫째 날은 아고다를 통해 벳부에 위치한 노가미 혼칸이라는 료칸에서 둘째 날은 에어 비앤비를 통해 후쿠오카시에 위치한 빌라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일본 숙박의 특징은 청소비가 굉장히 많이 추가가 되니 그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고다는 최종 결제할 때 추가 비용이 확인되고 에어비앤비는 처음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금액은 그렇게 차이가 없으니 편하신 대로 아고다나 에어비앤비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3-1 노가미 혼칸 (온천 료칸)

찾아가시는 방법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벳부까지 대략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약 2시간 30분가량 걸립니다. 

내부 사진 노가미 혼칸의 내부 사진입니다. 

노가미 혼칸의 정면 사진입니다. 예약할 때는 오후 2시 이후 입실이 가능한 걸로 나왔는데, 저녁 6시 이후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 짐만 먼저 맡기고 지옥 온천을 한 바퀴 돌고 저녁 8시 다돼서 돌아왔습니다. (가운데 검은 고양이는 터줏대감처럼 호텔 안 밖을 왔다 갔다 합니다.)

건물 맞은편에 가족탕이 있는데, 예약제로 500엔에 50분간 이용가능했습니다. 

가족탕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유카타는 인원수에 맞춰 있습니다. 온천지역외에 유카타를 입고 외부를 돌아다니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글을 봤는데요, 여긴 온천지역이라 자유로이 돌아다니셔도 됩니다. ^^

 가족탕은 두 곳인데, 탕이 큰 곳과 사진처럼 반신욕이 가능한 온천이 있습니다.

가격은 같았던 것 같은데, 예약으로 이뤄지다 보니 저희가 갔을 때는 9시~9:50분까지 이용 말고는 12시~12:50분까지 뿐이 없어서 급하게 부랴부랴 온천부터 했습니다.

이 외에도 건물 내부에 대욕장이 1층과 2층에 각각 있어서 이용 시간에 맞추면 가능합니다만, 저희는 자느라고 못 들어가 봤습니다. 

호실은 406호를 이용했는데, 너무 크고 좋았습니다.

방안에도 따로 목욕을 즐길 수가 있어서 저희는 여기서 목욕을 한 번 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탕이 너무 덥다 보니 방안 욕실에서 창문을 열고 몸을 담그는 게 더 좋았습니다. 물론 잘 가렸습니다.

 

 

3-2 그린하임 A (게스트 하우스 )

에어 비앤비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찾아가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셔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어비앤비 특성상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여권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하네요. 호실은 301호였습니다.

미나미후쿠오카라는 JR지하철이 아주 가깝게 있어서 하카타역까지 두 정류장이면 가기 때문에 위치도 좋습니다.

라라포트라는 일본에서 가장 큰 24M 실물 건담 조형물과 쇼핑몰이 하카타에서 숙소로 오는 길에 있어서 한번 들렀다가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라포트는 하카타 역과 사사바루 역 사이에 있습니다. 버스 노선은 40, 45, 46L 등등이 다니는데, 대략 12 정류장에 시간은 버스 시간만 20분가량입니다. 

 

 

4. 로밍 도깨비 eSIM으로 데이터사기

 

 

로밍 방법은 유심, 와이파이 포켓 eSIM이 있는데요, 요즘 휴대폰은 다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내 휴대폰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휴대폰 키패드에서 *#06# 을 눌러서  EID가 있으면 eSIM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처럼 EID 가 있다면 eSIM이 가능합니다. 로밍은 앱을 통해 구매하시면 됩니다. 여러 앱들이 있는데요, 저는 로밍도깨비라는 앱을 통해 3일 치를 구매했습니다.

일본은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저렴한 로컬망 2,900원짜리를 사셔도 됩니다. 

저는 혹시 몰라 일일 2GB짜리를 구매했는데요, 보통 숙소는 와이파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안 쓰긴 합니다만 핫스폿을 통해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서 한 사람이 구매하고 다 같이 쓰셔도 됩니다. 이용 방법은 어렵지는 않는데요,

3일이라는 게 등록으로부터 7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이기에 한국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 통과하시고 난 후에 세팅을 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일본에 도착해서 셀룰러 설정만 하면 되니 활주로 도착해서 바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빨간 네모 박스를 클릭하며 등록 방법을 보시고 그대로 하시면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초록 네모 박스는 구매를 하였기 때문에 보이는 항목이라서 처음 구매를 하시는 분은 화면의 초록 박스가 안 보일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2박 3일 일정으로 하루 1GB 사용이면 유튜브를 보지 않는 이상 충분 하실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1GB 사용 후에는 느리지만 128 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eSIM 구매를 해 놓으시면 와이파이 포켓이나 일반 유심 교체등 번거로움 없이 그냥 바로 사용가능하니 eSIM이 가능하시다면 꼭 미리 준비하세요.

 

 

5. 북규슈 산큐패스 현지 수령으로 구매하기 (버스 이용권)

 

 

일본 지하철이나 버스비가 한국과 비교하면 정말 비싸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데요, 제 기준으로 일본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하철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후인이나 벳부로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당연히 산큐패스를 한국에서 구매를 하시면 좋습니다.

좀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택배로 미리 받는 거나 공항 수령보다는 현지 수령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출발 시간이 일찍이면 찾기가 힘드실 수도 있고, 택배 수령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현지 구매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현지에서 도장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기에 현지 수령 추천 드립니다.

워낙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결제한 이메일만 보여줘도 알아서 발급해 주십니다.

위 사진은 산큐패스 2일권 현지수령으로 결제 시 받는 문자인데 네모 박스 안 바코드만 보여주면 되기에 따로 프린트는 필요 없이 교환장소에서 문자만 보여 주시면 됩니다.

구매 방법은 네이버에 산큐패스 검색하시고 현지 수령이 적힌 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금액도 현지 수령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현지 수령 시 찾는 위치는 공항 안 4번 출구 옆입니다.

공항이 크지 않고 버스 티켓 발권 하는 곳이 한 곳이고 색깔도 파란색이라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 티켓인데 버스에서 내릴 때마다 날짜를 기사님에게 보여주셔야 됩니다. 

날짜는 도장으로 받는데 원하는 날짜로 받기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묻지는 않았지만 오늘내일 쓸 거냐고 묻는 걸 보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벳부 가는 고속버스 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한데 예약한 티켓을 찾는 곳도 이곳입니다.

그러니 산큐패스를 만들고, 벳부 가는 티켓 구매도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벳부 티켓은 2인 기준 왕복이 11,520엔이지만 산큐패스가 있으면 프리이기 때문에 따로 돈을 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속버스는 산큐 패스를 먼저 확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6. 벳부행 고속버스 예매하기

 

 

위 사이트가 벳부 가는 고속버스 티켓 예매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접속하고 일어라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요, 크롬이 자동으로 한국어 번역 탭이 안 열리면 저와 같이 수동으로 번역 탭을 열고 번역을 하시면 저와 같이 한국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벳푸로 가시는 일정이라면 저와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유후인이나 다른 곳으로 가시는 분이시라면 당연히 승하차장 정보를 변경하셔야 합니다.

지역: 후쿠오카현

노선: 후쿠오카 공항 ~ 벳푸 (논스톱)

승차장: 후쿠오카 공항

하차장: 벳푸 기타하마 (기타하마가 종점입니다.)

지옥온천을 먼저 구경하시고 싶으신 분이시라 철륜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시내까지는 버스로 대략 20~30분가량 걸립니다. 지도와 같이 근처에 가마솥 지옥이라든지 지옥 순례를 바로 하실 수가 있는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온 온천은 오후 5시까지만 하기에 저희랑 같이 공항에서 출발하신 분들은 대부분 먼저 구경을 선택하셨는데, 저희는 캐리어가 있다 보니 숙소를 먼저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가방 보관 락커가 철륜구 2번 승강장에 700엔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도에도 같이 표시했습니다. 지도와 같이 철륜구와 철륜구2번 승강장의 위치는 그리 차이가 안 납니다. 

철륜 2번 승강장의 사진이고 보관함이 저기에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700엔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사이트에서 검색을 누르면 다시 한번 승하차장을 검색할 수 있고 검색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출발 시간과 그 시간에 공석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본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조금 여유 있게 좌석을 예매하시면 됩니다.

 차편이 9시 42분 11시 12분 이런 식으로 있으니 여유 있게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최종 확인 하시고 동의하고 다음으로 진행을 누르시면 됩니다.

사진처럼 당연히 좌석 지정과 왕복 예약을 동시에 하시면 됩니다. 좌석 선택과 왕복 예약 클릭!

네모 박스처럼 좌석 및 남녀를 클릭하고 지정하시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마찬가지로 돌아올 때 승차장 위치와 하차장 위치를 정하실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타하마 출발 도착 하카타 버스 터미널이나 텐진 공항등 목적지를 설정하시고 다음을 클릭해서 예약을 완료하시면 아래와 같은 예약확인서를 이메일로 받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출발 날짜와 시간 도착 날짜와 시간만 잘 확인하시면 됩니다. 금액은 산큐 패스가 있다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티켓 발급은 공항에서 내려 산큐 패스를 받는 같은 곳에서 예약 이메일을 보여주시면 바로 고속버스 티켓도 주시니까 따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도착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면 파파고나 구글 번역으로 좀 더 빨리 가는 버스가 있냐고 물어보시면 좌석이 빈자리가 있다면 빨리도 가실 수가 있습니다.

저희도 11:12분 차량을 타서 한 시간 반이나 일찍 도착했었습니다.

돌아오는 방법은 기타하마2번 정류장 앞에서 타시면 되는데 스타벅스 바로 앞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앞에 동네 버스 정류장과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돌아오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7. 마이뱅크로 쉽고 저렴하게 환전하기

 

 

환전은 사실 가까운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하시면 되는데, 마이뱅크라는 곳을 통해 조금이나마 싸게 그리고 가까운 영업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장 싼 환전소 위치까지 검색이 가능하고 지방이시라면 위에 가까운 환전소를 클릭하시면 근처 중에 제일 저렴한 곳부터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검색을 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8. Visit Japan Web으로 한국에서 미리 입국 및 세관 심사 하기

 

 

일본 입국을 위해 작성해야 하는 건데요, 아날로그 방식을 원하신다면 그냥 가셔도 되지만 빠른 입국을 원하신다면 미리 작성을 하시고 Q 코드만 보여주시면 신속히 입국이 가능합니다.

처음 방문 하신다면 새로운 계정을 만들고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약관 동의와 이메일, 그리고 비밀번호 넣고 계정 만들기를 누릅니다.

그럼 위와 같이 이메일로 확인 코드가 와있는데요, 확인코드를 입력하고 주소 확인을 누르면 가입이 되며 첫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럼 방금 만든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먼저 본인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본인 정보 입력은 그냥 없음으로 쭉 클릭하고 넘기면 여권 정보 입력란이 나오는데 모바일로는 쉬운 일이 컴퓨터로는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서 직접으로 원하시는 대로 클릭 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사진은 당연히 사진을 찍으셔야 하고 직접 입력은 정보 입력란이 나옵니다.

본인의 여권과 대조해서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최종적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가 나옵니다.

이렇게 본인 정보를 다 입력하고 난 이후 등록을 누르시고 첫 화면으로 나오셔서 동반 가족 정보도 동일하게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입력이 끝나고 그다음으로 입국 귀국 신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입력을 하시면 그다음으로는 항공편에 대한 정보와 숙소 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여행명은 일본 방문 목적을 적으시면 되는데 간단하게 여행이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그다음정보는 이메일을 통해 항공명과 편명을 입력하면 됩니다. 위에 예시처럼 편명은 숫자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위 숙소 정보는 의외로 어려워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에어비앤비 같은 경우는 호스트에게 목적을 말씀하시고 직접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웬만한 호텔들은 구글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노가미 혼칸의 우편번호는 874-0920입니다.

우편번호로 자동 입력을 하시면 도도부현과 시구정촌명은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부 주소와 전화번호는 위에서 보시듯 복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입력 후 다음으로 넘기면 아래 화면을 보시고 동반 가족 체크가 돼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최종 적으로 본인 및 동반 가족까지 확인하고 입력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그다음으로 입국심사 준비와 세관신고 준비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먼저 외국인 입국기록을 입력합니다.

나라명과 도시명만 입력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도항 목적은 관광으로 하시고, 체재 예정 기간은 본인의 기한에 맞춰 일, 월, 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2박 3일은 3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내용을 확인하시며 특별한 내용이 없다면 아니요를 클릭하고 확인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입력이 완료됩니다.

입력하시다 보면 중복된 내용들과 간단히 적는 부분들이다 보니 별 어려움 없이 입력하실 겁니다.

이렇게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다 입력하시시고 나면 아래와 같이 QR 코드가 활성화되신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세관신고 준비의 휴대품 신고도 외국인 입국 기록과 같이 작성이 끝나면 두 개의 QR코드를 볼 수가 있는데요

노란색의 입국심사용 QR과 푸른색의 세관신고용 QR코드가 각각 다르게 준비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입국심사는 스크린샷을 찍어서 동반자 모두가 각각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세관신고는 대표자 한 사람만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관 신고 할 때 가족이 있다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여행가면서 당황하고 힘들었던 내용들을 두서없이 끄적이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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