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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모알보알]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오션뷰의 끝판왕인 Sunnyside (게스트 하우스)

by 여행 작가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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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보

2. 찾아오시는 길

3. 결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행에 빠지다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 오신 후배 여행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행 유튜버로서 제 블로그의 모든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한 곳만을 후기로 알려드리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세우시는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오션뷰가 정말 아름다웠던 게스트 하우스인 Sunnyside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사진 클릭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정보

써니사이드 내부 모습들

한국 사장님께서 직접 운영을 하시는 필리핀 세부 모알보알의 Sunnyside는 해변가와 딱 붙어있고, 또 조금 위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정말로 오션뷰가 끝내주는 그런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선배 여행객분들이 극찬한 석양을 보지를 못했다는 것인데, 아침, 점심, 저녁의 오션뷰도 너무너무 일품인 그런 장소입니다. 

게스트하우스 특성상 부족함은 있고, 근처 유명 호텔에 비해서는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렴한 가격과 나름 만족할 시스템을 갖춘 그런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저희는 아고다를 통해 조식 포함 48,000원에 예약을 했는데, 원래 오션뷰 쪽이 아닌 식당 쪽 방이었는데, 먼저 계시던 외국인 분들이 그 방이 맘에 든다 하여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오션뷰 방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래서 낮에 커튼을 걷으면 멀리 바다보다는 멋진 하늘이 보이는 그런 방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바닷가를 다녀와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는 곳을 못 찾아서 방을 통해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니 바닥이 흥건히 젖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욕실 슬리퍼도 없어서 개인 크록스를 화장실 용으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방은 에어컨과 선풍기 둘 다 있어서 엄청 시원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수 샤워가 있어서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조식은 직원분 혹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바로 준비해 주시는데, 메뉴판이 있어서 원하는 음식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아침에 칠리바 앞에서 거북이를 보느라고 신나게 놀고 왔더니 밥맛도 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따로 있어서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도 있는데, 계단이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히 내려가셔야 합니다.

바다로 내려 갈 수 있는 계단과 바다를 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우측 아래 사진 속 문이 저희 방의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안 왔다 갔다 해서 조용히 있을 수 있습니다만, 옆방과 입구는 다르지만 나란히 붙어있어서 옆방에서의 즐겁게 노시던 소음이 들렸습니다. 하지만 저희 일정도 빡빡하다 보니 금방 곯아떨어졌습니다. 

조식의 경우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메뉴판을 주시는데 원하시는 메뉴로 먹을 수 있고 또, 조식을 미리 결제를 못 하셨다고 하셔도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최저 150페소(3,500원)에서 175페소(4,100원)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는 Fried rice with meat and egg와 Filipino breakfast에서 choices로 sausage로 먹었습니다. 가격은 둘 다 175페소였고, 커피도 함께 제공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사장님이 항상 상주하고 계셔서 불편한 부분이나 관광 등의 문제를 한국어로 여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킹닷컴이나 아고다를 통해 보면 굳이 다른 곳 말고 이곳 게스트 하우스에서도 거북이나 정어리떼를 보는 것과 카와산 캐녀닝등을 금액을 내고 하실 수 도있으니 굳이 힘들게 돌며 흥정하지 않고 이곳에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2. 찾아오시는 길

써니사이드 내외부와 위치사진 그리고 안에서 키우시는 고양이

써니사이드는 모알보알 버스 터미널인 메인 로드에서 툭툭이라는 트라이시클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모알보알은 막탄 시내와는 다르게 버스나 지프니 같은 이동수단이 없어서 툭툭이를 통해서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이 흥정의 나라이듯 이곳에서도 흥정을 통해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편도 150페소(3,600원)로 들어갔는데, 나중에는 식당이나 대형 몰에서 필요한 게 있어서 150페소로 가려고 했는데, 200페소(4,800원) 밑으로는 이동을 안 하시려고들 하시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도착장소는 패스카도리스를 가자고 하신 후 흥정을 하시면 됩니다.

3. 결론

매우 저렴함에도 뷰가 정말 아름다운 그런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그리고 모알보알 방문 목적이 거북이와 정어리떼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사실 숙소는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더라고요 저희도 새벽부터 거북이, 정어리떼 그리고 카와산 캐녀닝까지 하니 숙소는 잠과 아침밥만 먹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씨 좋은 한국 사장님께서 저희의 짐들을 안전하게 맡아주셔서 아주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아직 숙소를 정하지 않으셨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Sunnyside Moalboal · W9V9+JG4, Private Rd, Moalboal, 6032 Cebu, 필리핀

★★★★★ · 호스텔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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