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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규슈/벳부] 벳부 온천 여행의 목적인 일본 온센 료칸을 느낄 수 있는 노가미 혼칸을 소개합니다.

by 여행 작가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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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치

2. 객실 정보

3. 서비스

4. 추가 이용

안녕하세요 여행에 빠지다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자료를 올리니 보기가 힘들다 생각하여 다시 조금씩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벳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온천 여관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노가미 혼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사진 클릭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위치

왼쪽부터 1.노가미 혼칸 저녁 외부사진, 2.내부사진, 3.대략적인 위치

 

위치는 기차로 오실 경우 상당히 긴 시간을 걸어야 해서 걸어오시는 건 비추천입니다. 다행히 유후인 지역과는 다르게 버스노선이 몇 개 있어서 버스로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버스 노선은 20, 23, 50, 60번이 가는데, 벳푸 에키마에에서 타셔서 벳푸 기타하마에서 내리셔서 도보로 150미터 정도 3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버스로 오시는 경우는 종점인 카메노이 버스 키타하마 버스센터에서 내리셔서 빨간색 선 표시처럼 쭉 10분가량 걸으시면 됩니다.

2. 객실 정보

왼쪽부터 1.객실 내부, 2.욕실, 3.세면대

객실은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캐리어를 들고 올라가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개인 욕실이 따로 있어서 대중목욕탕이용이 꺼려지시는 분들은 따로 물을 받아서 목욕을 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창문을 반쯤 열고 작은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게 노천 온천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화장실과 분리된 공간이라서 한분이 목욕 중에도 다른 분은 다른 용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면대는 화장실 밖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아쉬운 점은 작은 에어컨이 창문과 가까이 있어서 처음 들어올 때라던지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라 던 지 조금 덥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큰 분들은 목소리를 작게 해 달라는 민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객실을 구하면서 알아봤는데, 2층에 거하시는 분들은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서비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1층 로비, 2.1층로비, 3.2층 휴식, 4.무료 차 자판기

 

저희가 하카타 공항에서 바로 출발해서 도착했을 때가 2시 가까이 돼서 체크인이 될까? 아니면 짐이라도 놔둘 생각으로 갔더니 4시부터 된다고 해서 짐만 맡기고 다시 나왔었습니다.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방 및 지옥 순례도 5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동선이 꼬일 수가 있습니다.

완벽한 온천 객실은 아닙니다만, 비성수기 기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층에 앉아서 쉴 만한 장소와 식당이 위치해 있고, 저희가 묵은 층에서는 자판기가 따로 있어서 목이 마를 때 뽑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말차는 꼭꼭 세 번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용을 안 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무료로 이용가능한 대욕탕이 있습니다. 이용 가능 시간도 따로 있었는데, 그 부분은 관계자분이 친절히 설명하시고 이용 시간도 적혀 있어서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되는데 너무 늦은 시간만 피하시면 됩니다. 그 외 2층 전자레인지라던지 1층 세면도구등 구석구석 다양한 것들이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밑에서 설명드리겠지만 가족탕을 이용해서 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방이라 그런지 저녁 5시 이후로는 주변 식당들은 문을 거의 닫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인지 밤늦게 돌아다니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또 주변에 술집 같은 곳인데 호객행위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은 남자분들이 시장 골목에 서있습니다.

밤에는 대도록 큰길 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4. 추가 이용

왼쪽부터 가족탕과 아침 조식

노가미 혼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500엔을 내시면 가족탕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 50분 이용 가능한 가족들만 들어갈 수 있는 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환기가 안 돼서 매우 덥고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탕은 미리 예약을 못하시면 자칫 이용을 못하실 수도 있으니 가족탕을 원하시는 분들은 체크인이나 짐을 맡기러 가실 때 미리 예약을 하셔도 됩니다.

위치는 1층 건물 바로 앞에 다른 건물로 나가야 해서 숙소에 비취 된 유카타를 입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아침 조식 또한 예약제인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밤늦게 신청을 하려니 이미 좌석이 풀로 차 있어서 예약이 안되었는데, 울면서 꼭 먹고 싶다고 하니깐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금액은 인당 800엔을 내시면 되는데, 예약제임을 잊지 마시고, 드시고 싶으시다면 꼭 빠른 신청 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1층에 아이스크림과 2층에 맥주 자판기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으니 시간 나시면 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만의 호텔 가이드는!!!

객실: 3.5

( 온천 여관을 생각하신 분들은 실망합니다)

서비스: 3.5

(무료 및 유료로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 굳이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이용 가능 합니다. 그런데, 체크인 )

위치: 3

(대로변이나 역 근처가 아니라 위치는 좋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에 빠지다입니다. 이 자료는 지극히 개인적인 자료와 평가라서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노가미 혼칸 · 1 Chome-12-1 Kitahama, Beppu, Oita 874-0920 일본

★★★★☆ ·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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