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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오슬롭] 정말 아름다운 푸른 빛 산호초가 있는 수밀론 섬의 블루 워터 리조트의 데이 유즈

여행 작가 2023. 10.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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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보

2. 찾아오시는 길

3. 결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행에 빠지다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 오신 후배 여행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행 유튜버로서 제 블로그의 모든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한 곳만을 후기로 알려드리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세우시는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수밀론 섬의 블루 워터 리조트의 데이 유즈 가격 및 정보 그리고 찾아가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진 클릭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정보

수밀론 섬 들어가기 본섬에서의 모습들

호핑 투어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섬과 섬 사이를 거닐면서 바다와 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여행이라고 하는데 이곳 수밀론 섬은 진정한 호핑투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밀론 섬은 블루워터 리조트가 섬 전체를 소유하고 있어서 섬에 들어가시면 자유롭게 다니셔도 됩니다.

예약 방법은 1박을 하는 것과 데이 유즈(16:30분까지 한국에서 미리 결제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결제가 하지만 현장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없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금액은 평일과 휴일이 다른데, 평일은 2,000페소(47,500원) 휴일은 2,500페소(59,300원)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klook이라는 사이트 혹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결제를 하면 35,000원 정도로 예매가 가능하니 이왕 가는 거 한 푼이라도 아끼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수밀론 데이유즈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6: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16:30분이 수밀론에서 세부의 본 섬으로 나가는 마지막 배가 있다 보니 이것을 놓치면 다음날까지 나올 수가 없습니다.

배편은 수밀론 섬 > 본 섬 8시, 10시, 12시, 14시, 16시이고

본 섬 > 수밀론 섬 9시, 11시, 13시, 15시, 16:30분입니다.

데이유즈는 숙박 이용객과 차별이 있긴 하지만 제 기억으로 수영장 한 개랑 숙박 건물을 제외하고는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밀론 데이 유즈 혜택 무료 식사제공, 카약, 낚시, 섬구경, 수영장, 스노쿨링, 바다수영

수밀론 데이 유즈는 일단 35,000원에 식사가 포함이라서 안에 들어가서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 카약 수영장 한 개 이용이 가능하고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 대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리발의 경우는 200페소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크게 두 곳 식당 쪽과 반대쪽인 화이트 샌드가 있는데, 저희는 식당 쪽에만 놀고 화이트 샌드 쪽은 가서 구경만 했습니다. 

저희와 같이 들어오셨던 1박 투숙객 분들은 두 곳을 다 가셨는데, 식당 쪽이 놀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왜냐면 수영을 하다 잠시 쉴 수 있는 비치 시설등을 보면 식당 쪽이 훨씬 좋습니다. 화이트 샌드 쪽은 햇빛이 뜨거우니 바위 밑에 그늘이 지는 바위 밑으로 삼삼오오 모여 쉬는 곳 말고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보였습니다.

카약 타는 곳도 생각보다 넓어서 탐험하는 기분도 들고 좋았습니다. 카약 근처에 가시면 직원분이 도와주시기도 하고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직원분들 모두가 웃으면서 매우 친절했습니다.

 

한 에피소드는 오리발을 빌리는데, 잔돈이 없어서 1,000페소짜리를 드렸는데, 잔돈이 없다고 하셔서 저희는 그럼 우리는 반납할 때 받겠다 하고 물놀이를 한 참을 즐기고 있는데, 직원분이 저희 주변만 서성이고 먼저 말을 안 거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일 있냐고 물으니 그제야 잔돈을 못 구했는데, 혹시 200페소가 있는지 물어보셔서 잔돈은 150페소가 전부라니깐 그 돈만 받아가셨습니다.

일단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산호와 각종 물고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애매랄드 빛 바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곳입니다. 

수밀론 섬의 포인트는 크게 세 곳 샌드바, 등대, 리조트이니 한번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찾아오시는 길

블루워터 팻말 초소 그리고 위치

세부의 장점은 길 찾기가 어렵지 않다는 겁니다. 수밀론 섬 또한 메인 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사진처럼 팻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 와칭 투어 장소에서 길이 그리 멀지는 않아서 걸어서 충분히 갈 만한 거리이지만 블루워터 입구가 오르막 지점에 있다 보니 걷기가 힘드시면 툭툭이라는 트라이시클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인 100페소로 이동 가능 합니다.

초소 밑으로 내려가면 배를 기다리며 잠시 쉴 공간과 이런저런 설명등을 해주십니다. 맨 처음 사진들이 그 장소입니다.

그리고 건물 안에 에어컨이 있는데 자동은 아니고 가셔서 수동으로 작동을 하셔도 됩니다.

3. 결론

섬 전체가 블루워터 리조트의 섬이어서 정말로 자유롭고 근사하고 좋습니다. 사진만 500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배터리 부족하면 직원분께 말해서 충전을 부탁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데이 유즈였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수밀론 섬을 즐길 수 있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이곳에서 1박을 하고 싶다고 결심을 했었습니다.

그러니 오슬롭에서 1박을 하실 분들은 이곳에서 1박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Bluewater Sumilon Island Resort Port · F94G+HVC, Oslob, Cebu, 필리핀

★★★★★ ·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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