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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규슈/후쿠오카] 하카타 근처에 장기 숙박 하기 정말 좋은 에어비앤비 Masaru 호스트 숙소 (그린하임A)

여행 작가 2023. 9. 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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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치 및 찾아오시는 길


2. 객실과 정보


3.결론

안녕하세요 여행에 빠지다의 여행작가입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니 슬슬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여름휴가 때 지출이 많으셔서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가까우면서도 저렴한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인근 역인 미나미 후쿠오카에 위치한 저렴한 숙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어비앤비로 검색 할 시 Masaru 호스트의 숙소이고, 건물 이름은 그린하임 A입니다. 참고로 사진 클릭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위치 및 찾아오시는 길

숙소 건물 외부사진(구글펌)과 위치

그린하임A는 미나미후쿠오카 역에서 느린 걸음으로 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 본선(빨간색 노선)을 타셔서 3정류장 뒤인 미나미후쿠오카 역에서 내리시면 되는데, 걷기 포함 총 소요시간 14분 정도 됩니다.

 

버스 노선으로는 하카타 1층 버스 터미널에서 41, 44, 45번 버스가 가는데 각각 내리는 곳이 달라서 근처에 내리셔서 걸어서 가셔야 됩니다.

41번은 하카타에서 17개 정류장 뒤인 Zasshonokuma Shako 역에서 내리셔서 도보로 10분가량인 700미터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50분입니다.

44번은 19개 정거장 뒤인 Minami Hon-machi 역에서 내려 도보로 7분가량인 500미터 정도 걸으셔야 됩니다. 소요시간은 50분입니다.

45번은 37개 정거장 뒤인 JR Minami Fukuoka 역 앞에서 내리셔서 지하철과 똑같이 걸어가시면 됩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가량입니다. 편하지만 돌아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객실과 정보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침실, 2.거실, 3.주방, 4.욕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사진을 보시면 굉장히 자세히 23장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에어비앤비 특성상 음식 조리가 가능합니다. 만약 짧은 일정이 아닌 한 달 살기 같은 장기간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매끼 식사를 식당에서 하시기가 부담이 되는데, 이 숙소는 주방에서 직접 요리도 가능하고 한 달 살기 하면서 따로 구비를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주방 용품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저희는 이용을 안 해봤지만 '세탁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에어비앤비를 여러 번 이용해 봤지만 세탁기를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에어비앤비에 적혀있고 제가 눈으로 본 편의 시설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욕실, 헤어드라이기, 청소용품, 샴푸, 보디클렌저, 온수, 세탁기, 수건, 침대 시트, 비누, 화장지, 옷걸이, 다리미, 무료 와이파이, TV, 에어컨, 난방, 냉장고, 전자레인지, 냄비, 프라이팬, 식용유, 소금, 후추, 식기류, 가스레인지, 커피포트기, 전기밥솥, 식탁, 커피, 슬리퍼 등등 굉장히 많은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편의시설이 있어서인지, 현재 기준으로 10월 5,6 일 말고는 일정이 풀로 잡혀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Masaru님 숙소 일정

에어비앤비 특성상 숙소나 호텔 이름, 호스트 이름 등으로 검색이 안됩니다. 이유는 에어비앤비를 제외하고 따로 연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에어비앤비가 익숙지 않은 분들은 앱에서 왜 숙소가 검색이 안되지? 하고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여행지를 하카타로 하시고, 날짜는 지정 없이 건너 띄기를 하시면 숙소가 검색이 됩니다.

숙박비는 매던 다르지만 저는 1박에 7만 2천원이 나왔습니다. 청소비 및 서비스 수수료 포함입니다.

변동 요소가 많으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3.결론

에어비앤비를 오랜만에 이용을 해서인지 처음 여권 사진을 요구할 때 조금 당황했습니다. 혹시 사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폭풍 검색을 해보니 숙소에 따라서 여권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해서 드렸더니 방 비밀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이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점만 나열하다 보니 단점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한국인들이 자주가는 하카타나 덴진과는 굉장히 거리가 멉니다. 산큐패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버스를 탈 텐데, 숙소까지 굉장히 멉니다. 

또한 밤에 가볼 만한 곳이 없습니다. 밤 9시 넘어서 출출해서 역 근처로 가봤는데, 전부 문을 닫아서 다시 검색을 하다 이자카야 한곳을 찾았는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 쓰레기를 버리고 가라고 하는데, 버리는 위치를 사진으로만 알려주다 보니 찾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쓰레기를 비우는 것도 조금 특이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7만 원에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저렴합니다. 그러다 보니 뷰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료칸처럼 아름답지도 않지만 3배나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시니 여러 단점들이 있지만 한 번 이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럼 저만의 호텔 가이드는~

객실: 3.5

(방크기 아담, 다다미방)

서비스: 4

(매우 많은 편의시설, 세탁기가0.5)

위치: 2.5

(중심가와 상당히 떨어져있음)

 

이 평가는 개인적인 평가라서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chōme-5-18 Kotobukimachi · 2-chōme-5-18 Kotobuki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88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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